서울--(뉴스와이어)--정보통신부는 10. 26일(수) 14층 대회의실에서 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 BcN 시범사업자, 로봇업체, 연구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100만원대 네트워크 로봇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국민로봇사업 출범식’을 개최하였다. 출범식에서는 국민로봇사업의 정책방향과 개발전략, 서비스방안 등이 발표되었다.

정보통신부가 국민로봇 사업 출범식을 계기로 현재 의욕적으로 개발 중인 네트워크 로봇(URC)을 100만원대에 보급하기 위하여 수요의 활성화, 유통경로의 효율화, 품질확보 등에 국민로봇사업의 역점을 둘 예정이다.

정보통신부는 ‘06년도 국민로봇 출시와 더불어 시범사업 연계를 통한 보급과 KT 등 통신사업자·로봇기업 등의 상용화 추진으로 2011년까지 300만대의 국민로봇 수요가 있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정보통신부는 인터넷 등 통신 네트워크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여 로봇 핵심 기능은 네트워크를 통해 제공토록 하고 공개 소프트웨어 이용, 부품의 모듈화·범용화·표준화, 기술공유 등을 통해 국민로봇의 품질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로봇서비스 사업자(통신사업자 등)의 전국 영업망에서 로봇의 판매, 유통 및 서비스를 일관성있게 제공함으로써 투입 비용의 최소화와 소비자의 편익을 증진해 나갈 것이다.

정보통신부에서는 지능형 로봇의 새로운 시장창출과 부가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04년부터 네트워크 로봇(URC) 개발에 착수하여 성과를 가시화해 오고 있다. 올 6월에는 ’네트워크 로봇(URC) 중간성과 보고회‘를 통해 로봇 시제품 7종을 발표하였으며 10월부터는 선정된 일반 가정을 대상으로 ’네트워크 로봇(URC) 시범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네트워크 로봇(URC)은 기존의 독립형 로봇에 초고속인프라를 연결·활용함으로써, 외부 서버에 콘텐츠 및 로봇의 주요 기능을 분담시켜 로봇의 하드웨어 구성은 단순화하고, 로봇사용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로봇을 말한다. 즉, 로봇을 네트워크와 연결되어 서비스하는 정보통신 단말기로 보는 것이다.

※ 네트워크 로봇(URC) : IT기술을 기반으로 “언제 어디서나 나와 함께 하며 나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로봇”을 의미하며, Ubiquitous Robotic Companion (URC)으로 명명

이와 같은 네트워크 로봇(URC) 개발성과를 기반으로 국민에게 보다 저렴한 가격대의 실생활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로봇을 개발하여 조기에 국내시장을 형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세계시장을 선점할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정보통신부는 IT산업과 로봇산업을 융합한 네트워크 로봇(URC)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국민로봇’이라는 브랜드로 사업화를 모색하기 위해 관계 전문가로 TF팀을 구성하여 3개월동안 국민로봇사업 추진방안을 검토하였으며, 26일 출범식을 가졌다.

※ 국민로봇 : 초고속 정보통신망을 기반으로 수요자에게 다양한 실시간 서비스를 제공하여 안전하고 풍요로운 삶을 가능하게 하는 100만원대의 네트워크 로봇

향후 국민로봇사업은 로봇의 개발에서 상용화까지 유기적인 연계성을 갖는 사업 추진체계를 통해 참여기관들이 공동 협력하여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추진될 것이다.

또한, 국민로봇과 콘텐츠 개발, 판매, 유통, A/S 등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관련 기업이 주축이 되는 '국민로봇사업단'을 구성하고 이 사업단을 중심으로 상용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국민로봇사업단은 국민로봇 비즈니스 모델을 기초로 로봇기업, 통신사업자, 콘텐츠업체, 연구소 등이 역량을 집중할 수 있도록 역할분담 및 조정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될 것이다.

정보통신부는 국민로봇사업 추진을 통해 지능형 서비스 로봇 산업의 조기 활성화와 네트워크 기술을 활용한 로봇 서비스 분야에서 다양한 신시장, 신사업 창출이 예상되고 있다.

또한, 통신서비스와 연계하여 지능형 로봇 서비스 시장을 창출하고 국가 기술 융합형 신성장동력으로서 부품, 콘텐츠 등 전후방 산업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아울러, 다양한 콘텐츠 제공을 통하여 노령화, 장애인, 유아보육문제 등 각종 사회 문제의 해결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고, 삶의 질 향상 등 복지사회 구현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보통신부 개요
정보통신부는 1884년 창설된 우정총국를 모체로 우편, 우편환금, 전기통신, 국민생명보험, 우편연금 및 정부취급금의 출납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기 위해 1948년 11월에 설립된 체신부가 각 부처에 분산된 정보통신산업을 일원화하여 국가발전 전략사업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1994년 12월 정보통신부로 확대 개편되어 정보화, 정보통신, 전파방송관리, 우편·금융업무를 관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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