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지난 24일 새벽 1시 34분경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하이스코(순천) 비정규직지회 해고 노동자 37명이 공장에 진입해 12m 높이의 크레인 7곳을 점거하고 해고자 복직과 문제해결을 요구하며 농성 중이다. 또한 지난 10월 26일 현대하이스코 정문 앞에서 '하이스코 심판을 위한 광주전남지역 총궐기대회' 후 노동자와 경찰간의 몸싸움으로 100여명의 노동자와 경찰이 부상당하는 등 현대하이스코 사태는 점차 심각한 상황이 되어가고 있다.

따라서 민주노동당은 현대하이스코 사태에 대한 중앙당 차원의 긴급조사단을 현지에 파견키로 했다. 민주노동당은 순천 현지를 방문해 노동자들의 요구를 수렴하고, 사태가 원만하게 해결될 수 있도록 현대하이스코 회사에 즉각적인 대화를 촉구할 예정이다.

또한 사측에 26일 경찰과 노동자간의 대치 상황과 관련, 이를 현대하이스코 비정규직노조에 대한 탄압의 빌미로 삼지 말 것을 요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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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규 노동국장 (010-5870-5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