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벤처 백텍, 미생물 배양법에 의한 의약용 히아루론산 제조특허 획득 및 양산 체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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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텍

2005-10-27 10:30

대전--(뉴스와이어)--생명 공학 벤처 기업인 백텍(대표이사 박중경)은 미생물 발효 방법에 의한 의약용 히아루론산의 제조 기술 및 생산성이 우수한 균주 개발을 완료하고 특허를 획득하였으며 최근 양산 체제 구축으로 본격적인 제품화에 나서 국내 고급 히아루론산 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백텍은 미생물을 이용한 발효 생산 방법으로 과거 동물 유래의 추출방법에서 초래될 수 있는 동물 유래의 외래성, 질병 감염 등의 안정성 문제를 완전히 해결하였으며 생산성이 우수한 균주의 개발로 300만 이상의 고분자 히아루론산을 생산할 수 있게 되었다.

히아루론산(영문 : Hyaluronic acid)은 모든 동물에서 발견되는 생체 고분자 물질로 태반, 분화 세포, 관절 액, 결합 조직, 피부, 눈의 활액 등에서 매우 중요한 생리적, 면역학적 역할을 하는 물질로써 현재 화장품의 첨가물과 안과, 정형외과, 피부과, 성형외과 등의 병원에서 전문 의약품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그 응용 범위가 급속히 확대되고 있는 추세이다.

히아루론산의 생체 내 역할은 세포간 수분을 함유하여 세포 형태를 유지하고 외부의 손상이나 세균 감염에 대해 피부를 보호하며 피부의 윤활성과 탄력을 유지하는 높은 점성으로 관절 등의 유연성을 유지시키는 등 많은 기능을 담당하고 있으나 최근까지도 주로 닭벼슬 등 동물 조직에서 추출된 관계로 높은 생산 단가와 고도의 정제 기술이 필요한 이유로 현재까지 대량의 양산 체제를 가진 업체는 전무한 실정이다.

백텍은 이번의 고순도, 고분자 량, 고품질의 히아루론산 개발을 생산과 연계하여 다양한 응용 제품 출시를 계획하고 있으며 올해 10월 피부 보호를 위한 마스크 팩(히아데스)과 로션 (아토그램)을 출시하여 소비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vacctech.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