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영화 <가족>(감독 이정철 / 주연 수애, 주현 / 제작 튜브픽쳐스㈜)의 흥행열기가 심상치 않다. 지난 9월3일 개봉한 이후 평일 관객이 꾸준히 늘어난 결과, 개봉2주차 주말 스코어가 개봉 첫 주에 비해 24%나 상승한 것. <가족>은 서울 44개, 전국 174개 스크린에서 23만 7천 명의 관객을 모으며 <연인>에 이어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현재 일요일까지의 전국 누계는 67만 3천 명.

그 동안 대부분의 영화들이 2주차에 접어들면서 스코어가 떨어지는 것과 비교해 볼 때 <가족>의 경우는 상당히 이례적이다. 특히나 2주차에 스코어가 20% 이상 늘어난 경우는 최근 1~2년간 국내외 작품을 통틀어 <살인의 추억>,<오! 브라더스>,<범죄의 재구성>밖에 없었다.

초특급 대작 <연인>의 전국 스크린 284개라는 물량공세에도 불구, 꿋꿋한 가족애로 2위를 지킨 <가족>의 이와 같은 이변은 업계를 놀라게 하며, 다시 한번 입소문의 위력을 실감케 하고 있다. <가족>은 이러한 입소문을 타고 장기 흥행의 조짐을 보이며, 추석시즌 다크호스로 급부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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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브픽쳐스 기획팀 원현아팀장 02-546-2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