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현대하이스코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노조를 만들었다는 이유로 4개 회사를 위장폐업하고 120명의 비정규 노동자들을 해고하는 등 극심한 노동탄압을 자행하고 있는 사업장이다.

금속노조 현대 하이스코 비정규직 지회 해고 노동자들은 100여일 넘게 노동탄압과 위장 폐업 철회, 해고자 복직을 요구하며 투쟁했지만, 사측의 탄압과 외면에 해고노동자 37명이 크레인 7곳을 점거하는 등 목숨을 건 투쟁이 전개되고 있다.

27일 오후 2시 30분 현대하이스코 사측과 교섭 일정이 예정돼 있는데, 사측과 경찰의 방조하에 구사대가 물을 뿌리며 침탈을 기도하고 있다. 사측은 진정 문제해결을 위한 교섭 의지가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으며, 이후 불상사가 발생될시 사측과 경찰의 책임이 있음을 명확히 밝힌다. 또한 민주노동당은 사측에 구사대 침탈을 중지하고 당장 교섭을 실시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2005년 10월 27일
민주노동당 노동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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