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 3분기 수출 전년동기 대비 20% 증가 전망

2021-07-29 11:45

서울--(뉴스와이어) 2021년 07월 29일 --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방문규, 이하 수은) 해외경제연구소는 29일 올해 3분기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내외 증가해 1570억달러 수준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수은은 이날 발표한 ‘2021년 2분기 수출실적 평가 및 3분기 전망’에서 3분기 수출선행지수[1]가 3분기 연속 전년동기 대비 상승하고, 전기 대비로도 4분기 연속 상승하는 등 수출경기 회복세가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수은은 백신 접종 확대로 인한 중국과 미국 등 주요 수출대상국 경기 회복 및 기업 투자 증가, 소비심리 회복 등의 영향으로 반도체, 자동차, 석유화학 중심으로 수출 증가세가 지속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어 수은은 지난해 3분기부터 수출 회복세가 시작된 영향으로 기저효과가 줄어들어 3분기 수출 증가율은 2분기(42.1%) 대비 다소 하락하겠으며,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대 등으로 글로벌 경기 회복세가 둔화할 경우 수출 증가율은 전망치를 밑돌 수 있다고 설명했다.[2]

[1] 수출선행지수: 주요 수출대상국의 경기·수출용 수입액·산업별 수주현황·환율 등 수출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를 종합해 수출증감 정도를 예측할 수 있게 한 지수
[2] 분기별 수출액(억달러): 2020년 2Q 1103 →3Q 1301 → 4Q 1419→2021년 1Q 1465→ 2Q 1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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