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I한국의학연구소, 영락경로원 급식환경 개선 사업 후원

어르신들 건강한 식사와 위생적인 주방공간 마련 위한 주방기기 교체 사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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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학연구소
2021-08-11 09:56
서울--(뉴스와이어)--KMI한국의학연구소(이사장 김순이, 이하 KMI)는 영락경로원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사와 위생적인 주방 공간 마련을 위한 주방기기 교체 사업을 후원한다고 11일 밝혔다.

KMI사회공헌사업단(단장 한만진)의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건강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에게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위생적인 조리공간과 안전하고 영양가 있는 식사를 제공하려고 추진됐다.

영락경로원은 홀로된 어르신들과 6·25 전쟁으로 의지할 곳이 없는 어르신들을 보호하기 위해 시작됐으며, 보호가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전문적이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행복한 노후를 영위하도록 돕는 무료양로시설이다.

1986년도에 지어진 영락경로원 식당은 낙후된 조리 및 급식 공간으로 천장, 벽면, 바닥, 배관 등 전면 수리가 필요한 상황으로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다. 대부분의 주방기기는 구매한 지 10년 이상 돼 부식되고 망가져 있고, 오랫동안 보관해야 하는 보존식 식품 보관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KMI는 이같은 상황을 고려해 복합 건조 살균 소독기, 냉동고, 냉장고 등 주방기기를 후원하기로 결정했다.

10일 서울 종로구 KMI 재단본부에서 진행된 ‘낙후된 주방시설 교체 지원사업 전달식’에는 이홍노 영락사회복지재단 서기이사, 김종태 이사, 신동헌 사무처장, 한경미 영락경로원장, 김순이 KMI한국의학연구소 이사장, 한만진 KMI사회공헌사업단장, 윤선희 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순이 KMI한국의학연구소 이사장은 “보호가 필요한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헌신하고 계신 영락사회복지재단과 영락경로원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KMI의 사회공헌활동이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하고 안전한 식사 제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만진 KMI사회공헌사업단장은 “KMI는 질병의 조기 발견과 예방,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건강검진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진정성과 지속성을 모두 갖춘 사회공헌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MI한국의학연구소는 1985년 설립된 건강검진기관으로 현재 서울 3곳(광화문, 여의도, 강남)과 지방 4곳(수원, 대구, 부산, 광주) 등 전국 7개 지역에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질병의 조기 발견과 예방,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한국의학연구소 개요

한국의학연구소(Korea Medical Institute)는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종로구 당주동에 본사 및 연구소가 위치해 있고, 국내에 총 7개 건강검진센터를 설립해 질병의 조기 발견 및 치료를 위한 건강검진사업과 함께 의학 분야의 조사연구사업, 의학정보 수집 및 질병 예방의 계몽사업, 취약계층 무료검진 및 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1985년 설립 이래 한국인의 임상병리 특성 연구와 생활습관병 등 질병 예방을 위한 연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했고, 2007년부터 의과대학의 산학연과 협력해 공중보건산업을 위한 연구를 후원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m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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