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문화원 연합회 11월 1일부터 노인 200명 대상 지방문화원 향토사 전문가 교육
전국문화원연합회 주관으로 국립민속박물관 대강당에서 오전, 오후로 나뉘어 총 12회에 걸쳐 실시되는 프로그램은 전국 220여 지방문화원에서 추천된 60세이상의 어르신과 향토 문화유적에 대한 관심이 많고 해박한 지식을 갖고 있는 어르신(향토사가) 200명을 대상으로 한다.
주된 프로그램 내용은 관광법규, 정책 및 현장해설 기법 등 10시간의 이론교육과 2회의 현장실무교육으로 구성되며 지역문화유적 전문해설사로의 활동에 필요한 실무교육을 받게 된다.
강사는 김남조 한양대 교수 등 이론과 실무전반의 전문가 14명이 담당하게 된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이수한 노인들은 소속된 각 지방문화원을 통해 향토사가, 문화관광해설사로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되며 향후 지속적인 소득창출활동은 물론 전통문화계승 및 활성화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번 사업추진을 주관하는 전국문화원연합회는「지방문화원 향토사 전문가 심화교육」이 “지역 어르신에게 전문 문화관광 해설사로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참여하신 분들이 지역사회에 봉사하면서 보람을 느끼고 용돈도 버는 생산적이고 건강한 노인문화 형성의 선례가 되기 바란다”며 “2005년은 『노인참여형 소득창출 문화. 예술사업』 추진의 원년으로 지방 문화원의 실정에 맞는 우수 사업 사례를 선정 문화 컨설터너트의 자문을 받아 지역특색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 사업 시행 2차년도인 2006년도부터 전국 223개 지방문화원에 본격적으로 확대 시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전국문화원연합회 (www. kccf. or .kr )는 1962년 전국의 78개 문화원이 연합으로 사단법인 한국문화원연합회로 출발, 문화 관광부 산하 특수법인으로 2005년 3월 현재 지방조직으로 광역시도에 16곳의 지회 와 전국 234개 시 군 구에 222곳의 지방문화원을 회원으로 두고 있다.
지방문화원의 균형발전과 상호협조 및 공동이익 증진을 위하고 민족문화의 국제적인 교류와 창달을 목적으로 향토고유문화의 보존 및 계발활동 지도지방문화원의 균형발전을 위한 조사연구 및 지원, 국내외 문화단체와의 협력 및 자료 등의 교류 등의 사업을 진행하는 단체이다.
전국문화원연합회 개요
지방문화원의 균형발전과 상호협조 및 공동이익 증진을 위하고 민족문화의 국제적인 교류와 창달을 목적으로 향토고유문화의 보존 및 계발활동 지도지방문화원의 균형발전을 위한 조사연구 및 지원, 국내외 문화단체와의 협력 및 자료 등의 교류 등의 사업을 진행하는 단체이다.
웹사이트: http://www.kccf.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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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2월 11일 1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