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I한국의학연구소, 고성군에 연탄 1만 장 기증

2007년부터 15년간 전국 각지 에너지 취약계층 가구에 연탄 66만 장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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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학연구소
2021-10-27 09:11
서울--(뉴스와이어)--KMI한국의학연구소 사회공헌사업단(단장 한만진)이 26일 강원도 고성군청(군수 함명준)을 방문해 관내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1만 장을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기증된 연탄은 고성 지역 독거노인, 노인부부세대, 영세가정, 조손가정 등 50여 가구에 전달돼 올 겨울 따뜻한 생활을 하는데 보탬이 되도록 쓰일 예정이다.

KMI는 2007년부터 매년 꾸준히 연탄기증사업을 진행해 지난해까지 3000여 가구에 62만여 장 연탄을 지원한 데 이어 올해도 총 4만여 장(고성·양구·화천·인제·서울 정릉동)을 기증해 15년간 총 66만6500장의 연탄을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26일 고성군청에서 열린 ‘사랑의 연탄 기증식’에는 고성군 함명준 군수와 김문기 부군수, KMI사회공헌사업단 한만진 단장과 윤선희 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만진 KMI사회공헌사업단장은 “올해도 연탄 기증을 통해 겨울철 연탄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돼드린 것 같아 뜻깊다”며 “앞으로도 연탄 나눔을 꾸준히 진행해 우리 사회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사랑의 온기를 전하겠다”고 말했다.

KMI한국의학연구소는 1985년 설립된 건강검진 기관으로 현재 서울 3곳(광화문·여의도·강남)과 지방 4곳(수원·대구·부산·광주) 등 전국 7개 지역에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질병의 조기 발견과 예방 및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활동과 더불어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다.

한국의학연구소 개요

한국의학연구소(Korea Medical Institute)는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종로구 당주동에 본사 및 연구소가 위치해 있고, 국내에 총 7개 건강검진센터를 설립해 질병의 조기 발견 및 치료를 위한 건강검진 사업과 함께 의학 분야의 조사연구 사업, 의학 정보수집 및 질병 예방의 계몽사업, 취약계층 무료 검진 및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1985년 설립 이래 한국인의 임상병리 특성 연구와 생활습관병 등 질병 예방을 위한 연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했고, 2007년부터 의과대학의 산학연과 협력해 공중보건산업을 위한 연구를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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