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I한국의학연구소, 연탄 배달로 사랑의 온기 전해

임직원 50여 명 참여해 성북구 정릉동 에너지 취약계층 가구에 연탄 1000장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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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학연구소
2021-11-04 09:41
서울--(뉴스와이어)--KMI한국의학연구소(이사장 김순이, 이하 KMI)가 3일 오후 서울 성북구 정릉동에서 ‘건강하고 따뜻한 세상 만들기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KMI사회공헌사업단(단장 한만진)이 연탄은행(대표 허기복 목사)과 추진한 이 날 연탄 배달 봉사에는 김순이 이사장을 비롯해 KMI 임직원 50여 명이 참여해 지역 독거노인, 노인부부세대, 영세가정, 조손가정 등 에너지 취약계층 가구에 사랑의 온기를 전달했다.

KMI 임직원들은 어려운 이웃들이 올겨울 따뜻한 생활을 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구슬땀을 흘리며 1000여 장의 연탄을 배달했다.

김순이 KMI한국의학연구소 이사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참여와 나누는 기쁨을 임직원들과 함께할 수 있어 더욱 보람을 느낀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올겨울 가정에 사랑의 온기가 가득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만진 KMI사회공헌사업단장은 “아직도 겨울철 연탄이 절실한 이웃들이 많은 만큼, 앞으로도 사랑의 연탄 나눔을 꾸준히 진행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고 더 나아가 우리 사회에 공감과 공존의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KMI는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3000여 가구에 62만여 장의 연탄을 지원한 데 이어, 올해도 총 4만여 장(양구·화천·인제·고성·서울 정릉동)을 기증해 15년간 총 66만6500장 연탄을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등 매년 꾸준히 연탄 기증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KMI한국의학연구소는 1985년 설립된 건강검진 기관으로 현재 서울 3곳(광화문·여의도·강남)과 지방 4곳(수원·대구·부산·광주) 등 전국 7개 지역에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질병의 조기 발견과 예방 및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활동과 더불어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다.

한국의학연구소 개요

한국의학연구소(Korea Medical Institute)는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종로구 당주동에 본사 및 연구소가 위치해 있고, 국내에 총 7개 건강검진센터를 설립해 질병의 조기 발견 및 치료를 위한 건강검진 사업과 함께 의학 분야의 조사연구 사업, 의학 정보수집 및 질병 예방의 계몽 사업, 취약계층 무료 검진 및 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1985년 설립 이래 한국인의 임상병리 특성 연구와 생활습관병 등 질병 예방을 위한 연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했고, 2007년부터 의과대학의 산학연과 협력해 공중보건산업을 위한 연구를 후원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m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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