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I한국의학연구소, 한양대·홍익대와 공동연구 업무 협약 체결

질병의 조기 발견과 국민건강 증진, 건강검진 수검자 의료 서비스 강화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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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학연구소
2021-11-12 09:50
서울--(뉴스와이어)--KMI한국의학연구소(이사장 김순이, 이하 KMI)가 질병의 조기 발견과 국민건강 증진, 건강검진 수검자 의료 서비스 강화를 위해 국내 대학 연구진과 공동연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KMI사회공헌사업단(단장 한만진)은 11일 서울 광화문 재단본부에서 한양대학교와 홍익대학교 연구진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연구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연구사업 과제는 △질환 연계 디지털 바이오마커 및 헬스케어 디바이스에 관한 문헌 조사 연구(책임자: 홍익대학교 정상규 조교수)와 △건강검진센터 운영 방식에 따른 공간 유형 및 규모에 관한 연구(책임자: 한양대학교 앙내원 교수)로, KMI는 연구 당 3000만원씩 총 6000만원 연구비를 지원하며 관련 전공자들이 공동연구에도 참여한다.

홍익대 연구진은 이번 연구를 통해 디지털 바이오마커 관련 현 연구 개발 및 기술, 사업화 동향을 파악하고, 표적 질환 및 디지털 바이오마커 선정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양대 연구진은 이번 연구 결과가 건강검진센터 공간 개선 사업 시 건축계획 지침으로 활용할 수 있고, 한국형 검진센터의 해외 진출 시 검진센터 공간 유형을 활용해 시설 표준모델 제시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순이 KMI한국의학연구소 이사장은 “KMI는 건강검진을 통해 질병의 조기 발견과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의학 및 보건의료 분야 발전과 건강검진 수검자의 편의 향상을 위해 필요한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만진 KMI사회공헌사업단장은 “KMI는 우리 사회의 발전과 공공의 이익을 위해 매년 다양한 조사연구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활동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MI한국의학연구소는 1985년 설립된 건강검진기관으로 현재 서울 3곳(광화문, 여의도, 강남)과 지방 4곳(수원, 대구, 부산, 광주) 등 전국 7개 지역에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질병의 조기 발견과 예방,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활동과 더불어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다.

한국의학연구소 개요

한국의학연구소(Korea Medical Institute)는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종로구 당주동에 본사 및 연구소가 위치해 있고, 국내에 총 7개 건강검진센터를 설립해 질병의 조기 발견 및 치료를 위한 건강검진 사업과 함께 의학 분야의 조사연구 사업, 의학 정보수집 및 질병 예방의 계몽 사업, 취약계층 무료 검진 및 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1985년 설립 이래 한국인의 임상병리 특성 연구와 생활습관병 등 질병 예방을 위한 연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했고, 2007년부터 의과대학의 산학연과 협력해 공중보건산업을 위한 연구를 후원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m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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