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정보통신부는 IT통계의 신뢰성 및 정확도를 높이기 위하여 그간 수작업 중심으로 이루어지던 자료 조사 및 취합, 통계 분석 등 통계 업무를 시스템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지난 4월에 구축한 ‘IT통계정보시스템’의 보완작업을 최근 마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이 시스템은 종전과 같이 공식통계 작성기관인 한국정보통신산업협회(회장 : 이기태)에 구축되어 활용된다.

이 시스템은 2만여 IT기업의 정보를 DB화하여 제공하는 등 IT산업 육성정책 담당자인 정통부 및 IT중소 벤처기업이 필요로 하는 정보제공기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보완·발전되었다. 이로써 정보통신산업협회의 통계업무가 효율화됨은 물론, 신속하고 신뢰성 있는 통계정보 제공으로 정부의 IT산업육성정책의 활용기반을 강화하고, 기업의 입장에서는 조사 응답 등의 편리함과 동시에, IT기업의 생산, 수출, 내수, 인력정보, 외국인 투자동향 등 다양한 통계정보를 웹상에서 제공받아, 경영전략 등을 수립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시스템의 보완·발전된 내용과 구체적인 기대효과는 아래와 같다.

▶ 온라인조사 : 온라인 통계조사 실시로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단축함은 물론이고 응답결과의 실시간 DB화로 자료 검증능력이 향상되어 IT통계조사 품질도 높일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기업입장에서는 인터넷을 통해 응답함으로써 그동안 설문조사에 소요되었던 시간적, 물리적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

▶ 정보제공 : 기존에는 기업들로부터 정보를 취합한 후 조사결과를 공유하는 체계가 마련되지 않아 기업들에게는 부담만 주고 반대급부가 없는 일방적인 조사방식을 취했으나, 동 시스템 구축으로 기업들이 응답결과 및 각종 조사결과 보고서를 내려 받아 적극적으로 활용 할 수 있는 ‘쌍방향 정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 자료분석 : 각종 통계정보를 시스템적으로 검증하고 자동처리하기 때문에 보다 신뢰성 있는 통계정보를 생성할 수 있게 되었다.

▶ 정책지원 : IT산업을 품목 기준으로 분류하여 IT기업체수, 생산, 내수, 수출입, 인력, BSI(Business Survey Index) 등 다양한 IT산업통계를 온라인상에서 제공함으로써 정책활용도를 높일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이러한 시스템의 보완·발전은 그동안 충분한 자료가 없었던 IT중소벤처에 대한 가치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데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한걸음 더 나아가 정통부는 향후 중소기업의 정부정책수요 파악, 정책수립, 집행 및 평가 등 일련의 프로세스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IT중소벤처 정책지원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러한 정책지원시스템은 정보통신부의 중소기업 육성정책의 결정체인 IT SMERP(Small & Medium-Sized Enterprises Revitalization Program) 정책의 근간을 이루며, 중소기업 친화적인 맞춤형 정책수립을 추진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한다.

또한 동 정책지원시스템은 기업의 일반현황, 시장정보, 시장내 경쟁구도, 가치 사슬 등 기업의 생태환경을 정기적으로 파악·분석하여, 정책의 실패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데이터 및 통계분석 등 객관적 자료를 토대로 과학적인 정책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시스템이 될 예정이다.

정보통신부 개요
정보통신부는 1884년 창설된 우정총국를 모체로 우편, 우편환금, 전기통신, 국민생명보험, 우편연금 및 정부취급금의 출납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기 위해 1948년 11월에 설립된 체신부가 각 부처에 분산된 정보통신산업을 일원화하여 국가발전 전략사업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1994년 12월 정보통신부로 확대 개편되어 정보화, 정보통신, 전파방송관리, 우편·금융업무를 관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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