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I한국의학연구소, 영등포 ‘보완대체의사소통 마을’ 구축 후원 실시
장애인, 어린이, 노인 등 누구나 쉽게 소통하는 지역사회 구축에 3년째 힘 모아
영등포구청과 KMI사회공헌사업단(단장 한만진)은 지역사회 내 인식 전환 활동을 통해 의사소통 권리 보장을 확보해 당사자의 자립 생활을 지원하고, AAC (보완대체의사소통)를 활용해 장애인과 어린이, 노인, 외국인 등 누구나 어디서나 쉽게 소통하는 마을을 구축하기 위해 2019년부터 3년째 힘을 모으고 있다.
9일 영등포구청에서 진행된 후원 협약식에는 채현일 영등포구청장과 이영환 복지정책과 국장, 한만진 KMI사회공헌사업단장과 윤선희 이사, 김대진 KMI여의도검진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만진 KMI사회공헌사업단장은 “영등포구청과 3년째 진행하는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의사소통 취약계층의 편리하고 안전한 삶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먼저 손을 내미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KMI한국의학연구소는 1985년 설립된 건강검진기관으로 현재 서울 3곳(광화문, 여의도, 강남)과 지방 4곳(수원, 대구, 부산, 광주) 등 전국 7개 지역에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질병의 조기 발견과 예방,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활동과 더불어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다.
한국의학연구소 개요
한국의학연구소(Korea Medical Institute)는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종로구 당주동에 본사 및 연구소가 위치해 있고, 국내에 총 7개 건강검진센터를 설립해 질병의 조기 발견 및 치료를 위한 건강검진 사업과 함께 의학 분야의 조사연구 사업, 의학정보 수집 및 질병 예방의 계몽사업, 취약계층 무료 검진 및 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1985년 설립 이래 한국인의 임상병리 특성 연구와 생활습관병 등 질병 예방을 위한 연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했고, 2007년부터 의과대학의 산학연과 협력해 공중보건 산업을 위한 연구를 후원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m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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