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이 살아야 지방이 산다...우리당 강원도당, 교육환경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

춘천--(뉴스와이어)--열린우리당 강원도당(위원장 이광재 국회의원)은 11월 2일 원주에서 『교육이 살아야 지방이 산다』는 주제를 가지고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주제발표는 이종각 교육혁신위원회 심의위원이 ‘강원도 인재를 얼마나 길러내는가’, ‘균형발전의 시각으로 본 강원도와 강원교육’, ‘수도권 지향성과 강원 인재의 유출문제’, ‘인재에 관한 새로운 시각과 강원교육의 도전’, ‘정책과 실행의 문제’ 등에 대한 내용으로 기조발제가 있고, 최현섭 강원대 총장, 한상완 연세대 원주캠퍼스 부총장, 박병섭 상지대 부총장, 백종면 강원도교육청 부교육감, 이승철 영서고 학교운영위원장이 토론자로 나서 강원교육 전반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토론한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는 설동근 교육혁신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하여 축사를 할 예정으로 ‘강원도 교육환경개선’에 대한 대외적 관심도를 높일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다.

열린우리당 강원도당 이광재 위원장은 행사의 의미를 정책토론회의 주제대로 강원도가 타시도에 비해 경쟁력있는 살기좋은 지역으로 거듭나기 위해서 「교육이 살아야 강원도가 살 수 있다」는 절박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강원도 교육환경개선과 교육의 질’을 향상시켜낼 정책대안을 모색하고자 행사를 준비하였다고 의미를 부여하였다.

한편 이광재 위원장은 지난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교육문제에 대해 집중적인 질문을 했듯이, 현재 지방의 교육현실은 교육재정의 부족문제가 가장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으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획기적인 방안이 강구되어야 한다. 특히 교육재정의 양극화 문제가 심화되어 교육환경과 교육의 질의 차이가 발생하므로써 공평한 교육기회의 상실로 이어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므로 이의 해소방안이 시급히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교육재정에 보다 적극적인 투자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아울러 교육세의 지방세로의 전환으로 지방자치단체의 교육재정 분담률을 목적의식적으로 높일 필요가 있다. 이밖에 신설학교 예산 확보방안 개선, 교육용 전기료의 인하, 농촌 교육지원을 위해 농특세의 교육 소요비용의 상향조정, 인력수급과 교육Matching 문제, 핵심기술 R&D대학과 글로벌 핵심인재 양성 등에 대한 정책적 뒷받침이 있어야 하는 것이 우리의 교육현실이다.

열린우리당 강원도당은 정부의 분권과 분산을 통한 국가균형발전정책에 따라 혁신도시, 기업도시, 공공기관 이전 등 변화되는 환경에 보다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살기좋은 강원비젼 만들기」 정책개발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다.

▶ 안 내 ◀

『교육이 살아야 지방이 산다』교육환경개선 정책토론회
❍ 일시 : 2005년 11월 2일(수) 14:00
❍ 장소 : 원주 신협회관(단계택지 내)
❍ 주최 : 열린우리당 강원도당
❍ 주관 : (사)강원개혁정책연구소

2005. 11. 1열린우리당 강원도당

웹사이트: http://www.eparty.or.kr

연락처

열린우리당 강원도당 033)242-7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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