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오늘 오전 천영세 대표직무대행은 비상간부회의를 소집해 각 부서별 일상 사업과 오늘 오후 개최될 비상연석회의, 11월 5일 개최될 6차 중앙위원회 준비상황 등을 점검했다. 간부회의는 각 부서별 위원장, 실국장이 참여하는 회의다.

<천영세 대표직무대행 모두 발언>

최고위원 총사퇴로 비대위 구성까지 대표직무대행을 맡게 됐다. 민주노동당은 지금 비상상황이다. 언론에서도 당의 계파갈등 우려에 대해 보도하는 등 과도한 면이 있지만 여러 가지로 어려운 상황인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또한 강기갑 의원이 단식농성을 하고 있고 농민투쟁이 격렬하게 진행될 것이며, 현대 하이스코 농성 투쟁도 최근 약간의 음식물이 제공되기는 했으나 대단히 어려운 상황이다. 어려운 상황일수록 간부들의 역할이 중요하다. 각 부서별로 일상사업을 점검하고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의연하고 당당한 모습을 보여주기 바란다. 또한 비대위가 구성되면 즉각 당의 일상사업이 보고되고 공백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해 주길 바란다.

정무직 거취문제에 대해 당사자들의 고민과 생각이 있을 수 있다. 혹여 지도부 사퇴로 인한 진퇴문제에 고민이 있더라도 기계적이고 도식적으로 바라볼 상황이 아니다. 비대위가 구성돼 인사에 대한 방침이 내려질 때까지 각자 맡은 업무를 수행해야 할 것이다.

오늘 오후에 비상연석회의에서 비대위 구성 방침이 논의된다. 비대위 구성은 현재 당이 처한 비상 상황에 맞게 무게 있게 구성돼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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