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남북방송 교류 예산이 2005년 13억원에서 2006년 45억원으로 증액하여 계상하였다. 내용을 살펴보면 남북방송 공동제작 프로그램을 위한 제작비와 북측 위성 중계지원(13억), 방송장비 설치지원(25억) 등 계상된 예산의 대부분이 북측 지원 예산이다.

특히 예산안이 사전에 철저한 준비와 계획에 의해 편성된 것이 아니라 방송위 실무진에게 북측 조선중앙방송위원회가 방송장비를 지원해달라는 구두 요청에 따라 관련 예산을 편성했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금할 수 없다.

북측에 대한 무원칙한 ‘퍼주기식’ 지원은 국민의 정서에 반할 뿐 아니라 정치적으로 악용당할 소지가 있음을 그렇게 당하고도 모르는가. 계획적이고 실질적인 검토가 이루어진 후 우선순위 사업을 골라 단계적 사업 확대가 바람직할 것이다.

연락처

심재철의원실 02-784-41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