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지 아파트는 단지 규모가 큰 만큼 편의시설이 대거 들어서므로 생활이 편리한 것이 장점. 또 단지내에 운동시설이 설치되면 조깅트랙이 길어 단지 밖으로 운동시설을 찾아나설 필요가 없고, 녹지비율도 높아 쾌적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이밖에도 거래가 활발해 환금성이 뛰어나고 불황에도 가격이 쉽게 떨어지지 않는 장점을 갖고 있다.
부동산정보업체 스피드뱅크(www.speedbank.co.kr)에 따르면 연내 분양되는 아파트 중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 아파트는 전국 22곳에서 3만1861가구 중 2만8044가구가 일반인에게 분양된다. 지역별로 서울, 화성, 김포 등 수도권과 대구가 각각 6곳, 충남이 3곳, 경북·부산이 각각 2곳, 전북, 경남, 경북, 강원이 각각 1곳이다.
이 중 2000가구가 넘는 초대형 단지도 2곳으로 아름다운나날 1차와 현대홈타운이 분양을 준비중이다. 영조주택은 오는 12월 부산 명지동에서 아름다운나날 1차를 일반분양한다. 공급평형은 34평~95평형이고, 3040가구로 모두 일반분양 물량이다. 다음으로 현대건설은 경기도 김포시에 현대홈타운을 분양한다. 공급평형은 34평~60평형이고 분양가구수는 2605가구이다.
청계천 후광효과를 노린 황학동 롯데캐슬과 동탄신도시 안에 분양되는 우미이노스빌, 써미트빌(공공임대)도 눈여겨 볼 만하다. 연초부터 초대형 주상복합 단지로 관심을 끌어 온 황학동 롯데캐슬은 33평~57평형 1870가구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501가구를 일반인에게 분양한다. 화성 동탄신도시의 끝물을 장식할 우미종합건설의 동탄우미이노스빌 1316가구와 경기지방공사의 써미트빌(공공임대) 1096가구도 눈길을 끈다.
스피드뱅크 백혜정팀장은 “8.31 이후 주택담보대출제한 등으로 분양시장이 얼어붙고 있지만 대단지 아파트와 같은 블루칩 아파트는 무풍지대”라며 “그러나 전매제한기간이 긴 공공택지분양이나 융자부담이 큰 아파트에 ‘묻지마 청약’은 금물”이라고 말했다.
서울 중구 황학동 롯데건설
롯데건설은 서울시 중구 황학동에 주상복합 롯데캐슬 1870가구 중 조합분을 제외한 501가구를 일반인에게 분양한다. 공급평형은 24평~46평형이다. 단지인근에 숭신초, 숭인여중이 있어 걸어서 통학이 가능하고, 지하철 2·6호선 환승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또 청계천 천을 한눈에 볼 수 있고, 왕십리 뉴타운이 인근에 있어 향후 뉴타운 도심기반 시설을 공유할 수 있다.
경기 화성시 동탄면 우미종합건설
화성동탄신도시 5-1블럭의 우미이노스빌은 32~40평형 총 1317세대로 구성되며, 센트럴파크는 물론 단지 옆 근린공원의 자연공간을 가까이서 즐길 수 있다. 유치원에서 대학에 이르기까지 다수의 교육기관이 들어선다. 수도권전철 병점역과도 접근이 용이하며 첨단복합단지가 조성되어 다양한 생활편의시설도 누릴 수 있다. 또한 단지 내 각종 테마공원 및 다양한 조경시설과 홈 네트워크시스템 및 친환경 마감재를 적용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충남 아산시 배방면 GS건설
GS건설은 아산신도시 1단계 지역 착공을 앞두고 인근인 아산시 배방면 갈매리 101번지 외 필지에 33~57평형 187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33평형이 절반 정도인 999가구를 차지한다.
고속철도 천안ㆍ아산역이 차로 5∼10분 거리에 있으며, 장항선 모산역도 2km거리에 있다. 21번 국도를 통해 경부고속도로나 서해안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아산신도시가 개발되면 신도시 내의 편의 시설을 공유할 수 있다.
경기 김포시 고촌면 현대건설
현대건설은 김포시 고촌면 신곡리 623-10 일대에 현대홈타운 1451가구를 일반인에게 분양한다. 단지인근에 고촌초가 있어 걸어서 통학이 가능하다. 김포IC를 통해 서울외곽순확고속도로로 진입할 수 있고, 김포대교를 통해 일산과 서울로 드나들기 쉽다. 또한 단지 옆으로 흘러가는 대보천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부산 강서구 명지동 영조주택
영조주택은 부산 강서구 명지동 명지신흥주건단지 일원에 아름다운나날1차 3040가구를 일반인에게 분양한다. 단지가 명지지구 내에 자리잡고 있어 바다조망이 가능하다. 명지지구는 초등하교 4개, 중학교 2개, 고등학교 2개가 들어설 예정이고, 입주민의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명지 중앙공원이 조성된다. 녹산산업도로를 통해 부산 전 지역을 드나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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