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Mega Mystery Action ‘썸’. 메인 포스터 공개

서울--(뉴스와이어)--한 여자의 데자뷔에 의해 24시간 후 죽음이 예고된 형사 강성주. 이제 마지막 1분이 남았을 뿐이다. 푸른 하늘엔 비가 내리고, 도로엔 자동차가 흰 연기를 내뿜으며 전복되어 있다. 터지고 깨진... 그리하여 곧 쓰러질 것 같은 그는 그러나 무언가를 향해 힘겨운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지금 그가 바라보고 있는 것은 무엇이며, 지금 그가 향하고 있는 운명은 어떤 것일까... <썸>의 메인 포스터는 지금 당신이 상상하고 있는 것들을 비웃고 있다.

미스테리와 액션의 완벽한 조화, <썸>
2004년 하반기, 최고 최대의 기대작으로 꼽혀온 <썸> 메인 포스터가 드디어 공개되었다. 사진작가 윤형문이 자랑하는 최고의 작품이기도 한 <썸> 메인포스터엔 두 개의 암시가 숨어있다. 첫째, 푸른 하늘에 비가 내리는 이미지를 통해 현실엔 존재할 수 없는 공간을 보여주고 있는 것. <썸>의 24시간엔 우리가 인식하지 못하는 또 하나의 하루가 겹쳐 진행되고 있다는 상징을 보여주는 것이다. 둘째, 살인·추적·음모·반전... 그 모든 것들이 뒤바뀌는 마지막 순간의 상황을 포착하고 있는 것. <썸>이 압도적 완성도로 빚어진 미스테리 액션의 걸작임을 선언하는 것이기도 하다.

최고의 거대작 선언!
이미 <썸>은 티저 포스터 촬영때 한남대교를 멈춰서게 했던 역사를 갖고 있다. 수천대의 차들이 정지해 버리는 사건은 교통방송국을 통해 전국에 생방송되기에 이르렀던 것. 이번 메인 포스터의 사건 현장은 잠실 올림픽경기장 주변 도로. 엎어지고 깨진 5대의 차들이 도로위에 나뒹굴고 살수차를 동원 5톤의 물을 퍼부었다. 이미 7개월에 걸친 촬영전쟁을 치뤄야 했던 주연 ‘고수’에겐 끝나지 않은 또 하나의 전쟁이었던 셈. 그러나 현장에서 확인한 폴라사진을 보고 그는 “감사합니다”를 연발했다는 후문이다.

60억을 투자한 블록버스터 영화, 멈추지 않고 질주하는 논스톱 메가액션과 신비로운 데자뷔의 결합 <썸>은 씨앤필름(주) 제작, 시네마서비스 배급으로 10월 15일 개봉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some2004.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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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핑보아 강은경과장 02-545-3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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