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많은 참여와 협력, 세계로 향하는 소비자보호"를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회의는 국제거래에서의 소비자피해 예방 및 해결을 위한 공조 방안, 국경을 넘는 소비자피해 사례 연구 및 구제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는 칠레 국립소비자청 호세 로아 라미레즈 청장을 비롯해 영국 공정거래청 크리스틴 웨이드 국장, 미국 연방거래위원회 스테이시 포이어 부국장, 스웨덴 소비자옴부즈만 카린 린델 등 23개국의 소비자보호 집행기구 최고 책임자가 참석한다.
11월 8일~9일 총회를 시작으로 11월 11일~12일에는 워크숍이 진행된다.
이번 총회의 의장인 이승신 한국소비자보호원장의 사회로 진행될 총회에서는 국제 거래에서 소비자피해 예방 및 해결을 위한 의제로 '인터넷 청소의 날 행사', '사기조심의 달 캠페인', '대량사기 마케팅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역내 소비자문제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한·중·일 3국이 별도로 모임을 가질 예정이며, 동북아 3국의 공통 이슈인 스팸방지 정책(anti-spam policy)에 대한 의제를 공동으로 제안해 발표한다.
총회에 이어 10일과 11일에는 삼성SDS 멀티캠퍼스에서 회원국 간의 모범사례(Best Practices)를 공유하는 워크숍이 개최 된다.
여기에서는 소비자보호를 위한 국가간 협력 성공 사례인 `Best Practices' 발표와 토론이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국경을 넘어 발생하는 전자상거래 소비자피해나 사기에 대해 각국의 소비자보호 기관들이 공동 대처한 사례 연구를 통해 향후 효율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다른 회원국에 참고 모델을 제공하는 것이다.
총 4개 주제·7개국 사례가 발표될 예정인데, 우리나라에서는 한국소비자보호원 정책연구실 배순영 박사가 '노인소비자기만에 대한 공공인식 제고' 캠페인 사례를 소개하게 된다.
한편, 한국소비자보호원은 11월 9일 칠레의 국립소비자청(SERNAC)과 양국 간 발생한 소비자분쟁에 대한 해결을 상대 기관에 요청할 경우 협력한다는 것을 주요 골자로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또한, 내년도 춘계총회는 제주에서 재경부가 주최하는 경제협력개발기구 소비자정책위원회와의 조인트 미팅을 통해 아시아지역의 소비자보호 현안과제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한국소비자보호원 관계자는 "이번 회의의 성공적 개최는 국제 소비자 보호 논의의 장에서 한국의 위상과 발언권을 높이게 될 뿐만 아니라 국제거래에서의 국내 소비자보호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국소비자원 개요
한국소비자원은 1987년 7월1일 소비자보호법에 의하여 '한국소비자보호원'으로 설립된 후, 2007년 3월 28일 소비자기본법에 의해 '한국소비자원'으로 기관명이 변경되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의 권익을 증진하고 소비생활의 향상을 도모하며 국민경제의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국가에서 설립한 전문기관입니다.
웹사이트: http://www.kca.go.kr
연락처
홍보실 3460-322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