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I한국의학연구소, 대한응급의학회와 업무 협약 체결

응급진료체계 구축과 예방의학·응급의학 발전 위해 상호 협력 관계 구축

서울--(뉴스와이어)--KMI한국의학연구소(이사장 이상호, 이하 KMI)는 대한응급의학회(회장 진영호 전북대병원 교수, 이사장 최성혁 고려대구로병원 교수)와 응급진료체계 구축과 예방의학·응급의학의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대한응급의학회는 1989년 창립 이래 응급환자 진료와 응급의료체계 구축에 매진하며 국민의 건강을 지키고, 최상의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15일 광화문 KMI 재단본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최성혁 대한응급의학회 이사장, 박성준 부총무 이사, 이순홍 사무총장, KMI 이상호 이사장, 이광엽 전무 이사, 고병철 이사, 이광배 본부장 등 양 기관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건강검진 및 응급 환자를 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등 상호 발전적인 관계를 모색하고, 국내 예방의학과 응급의학 발전을 위해 건강검진 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연구 협력에 나선다.

최성혁 대한응급의학회 이사장은 “응급의학회는 창립 이래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이번 업무 협약이 양 기관이 상호 발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상호 KMI 이사장은 “국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양 기관이 힘을 모으고,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다양한 성과가 기대된다”며 “건강검진 수검자를 비롯한 국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응급진료체계를 구축하고, 학문적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상호 이사장은 “2023년 초 의료 취약 지역인 서귀포시에 제주검진센터 개소를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이번 응급의학회와의 협력이 제주도민을 위한 의료 서비스 제공에도 힘을 보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KMI한국의학연구소는 1985년 설립된 건강검진기관으로 현재 서울 3곳(광화문, 여의도, 강남)과 지역 4곳(수원, 대구, 부산, 광주) 등 전국 7개 지역에서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질병의 조기 발견 및 예방,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활동과 더불어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다.

한국의학연구소 개요

한국의학연구소(Korea Medical Institute)는 서울 종로구 당주동에 본사 및 연구소가 있고, 국내에 총 7개 건강검진센터를 설립해 질병의 조기 발견 및 치료를 위한 건강검진 사업과 함께 의학 분야의 조사 연구 사업, 의학 정보 수집 및 질병 예방의 계몽 사업, 취약계층 무료 검진 및 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1985년 설립 이래 한국인의 임상병리 특성 연구와 생활 습관병 등 질병 예방을 위한 연구 사업을 꾸준히 추진했고, 2007년부터 의과대학 산학연과 협력해 공중보건 산업을 위한 연구를 후원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m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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