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 뒤엔 짠한 감동, ‘나의 결혼원정기’ 일반 시사회 반응
11월 1일부터 시작된 일반 시사회에서 두 시간 내내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던 객석에서는 영화 상영이 끝나자 박수소리가 터져 나왔고, 관객들은 ‘시사회에서 박수소리를 들은 것은 정말 오랜만’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900석을 가득 메운 서울극장의 첫 시사회에는 황병국 감독과 주연배우 정재영, 수애, 유준상이 깜짝 무대인사에 나서 관객들을 즐겁게 했다. 순박한 시골 노총각 만택으로 완벽하게 변신 해 여성 관객들에게 ‘귀엽다!’는 찬사를 받은 정재영은 “여기 있는 분들이 다 유료 관객이었으면 더 좋을 뻔했다.”는 재치 있는 멘트로 객석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시사회를 관람한 관객들은 ‘보고나면 기분 좋아지는 영화.. 대박임다^^’-smile0426, ‘웃음 뒤엔 짠한 감동~!! 세배우의 연기짱!!’-dhdbal0121, ‘세 배우의 퍼팩트한 연기호흡.. 환상의 캐스팅입니다!!’-ksugiya, ‘말아톤 이후 또 다시 눈시울이 적셔진 영화!! 구수하면서도 따끈한 숭늉같은 영화!’-manihappy222, ‘눈물의 흔적과 입가의 미소를 숨길 수 없는 영화, 정재영이라는 배우에게 작가에게 감독에게 찬사를 보낸다.’-김택현 등의 호평을 아끼지 않고 있다.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15개 도시에서 일반 시사회를 진행하는 <나의 결혼원정기>는 첫 시사회를 진행 후 시사회 규모를 대폭 늘려 입소문 전략을 통해 흥행몰이에 나설 예정이다.
<말아톤>, <웰컴 투 동막골>을 잇는 2005년 하반기 최고의 휴먼 대작 <나의 결혼원정기>는 신부감 찾아 우즈베키스탄으로 떠난 시골 노총각의 가슴 떨리는 맞선 여행을 그린 영화로, 오는 11월 2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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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브픽쳐스 기획팀(T.546-2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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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0월 30일 16: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