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구세주’, 최성국의 단짝 친구 조상기의 못말리는(?) 부상투혼
조상기가 연기하는 칠구는 정환과 은주의 인연에서 ‘절대적으로 중요한 인물’로 9년차 날라리 대학생 정환이 부모님보다 의지하는 친구이다. 때문에 최성국과 함께 등장하는 씬이 거의 대부분으로 최성국-신이 만큼이나 최성국과의 코믹 궁합이 중요한 인물. <구세주>현장에서 그는 개성있는 외모만큼이나 웃음에 대해 타고난 센스로 주연배우 최성국은 물론 현장의 모든 스텝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런 그에게도 영화속 액션 장면은 필수! 안산의 폐공장의 격투씬에서 정환을 때리는 상대편 조직 폭력배를 때려 눕히기 위해 드럼통을 들고 뛰는 장면에서 바닥턱에 걸려 넘어진 그는 왼발 엄지 발가락이 부러지는 사고를 당해 주변 스텝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대수롭지 않은 듯 3시간이나 더 촬영에 임한 후에야 통증을 호소하며 병원에 갔고, 5주 가까이 깁스 해야한다는 진단을 받았다. 이후에도 계속되는 액션씬, 노래부르면서 춤추는 씬 등에서도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 촬영 현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조상기의 <구세주>사랑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는다. 오리털 파카를 쏜 최성국에 이어 자신의 사비로 전 스텝들에게 야구 모자를 선물,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화기애애하게 했다. 뿐만 아니라 모자 뒤에 ‘GUSEJU TEAM’이라는 영문을 새겨 넣어 팀의 화합을 주도함은 물론 <구세주>에 대한 넘치는 애정을 표현했다.
현재, 서울과 전주, 안산 현장을 오가며 50%이상 제작이 진행된 영화 <구세주>는 하룻밤 작업(?)으로 외모 번듯한 남자를 차지한 ‘촌빨 날리는 여검사의 쌩~날라리 바람둥이 남편 인간만들기 작전’으로 2006년 2월, 개봉예정이다.(기획/제작:㈜익영영화,㈜씨와이필름, 배급:㈜쇼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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