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각종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자연스런 웃음과 톡톡 튀는 애드립으로 코미디 감각에 있어서는 최고라 자부하는 두 배우 최성국과 신이의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아온 작품 <구세주>. <구세주>는 하룻밤 작업으로 부부가 되는 9년차 바람둥이 대학생 정환(최성국)과 촌스런 못난이 여검사 은주(신이)가 벌이는 내용의 코미디 영화이다. 때문에 영화에는 두 주연 배우 외에 대한민국에서 내로라하는 웃기는 배우들이 총출동,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의 삼순이 김선아의 언급으로 다시한번 화제에 올랐던 영화 <미지왕(1996년)>의 주연배우 조상기도 정환(최성국)의 친구 칠구로 등장, 코미디 영화의 영광을 위해 힘을 뭉치고 있다.

조상기가 연기하는 칠구는 정환과 은주의 인연에서 ‘절대적으로 중요한 인물’로 9년차 날라리 대학생 정환이 부모님보다 의지하는 친구이다. 때문에 최성국과 함께 등장하는 씬이 거의 대부분으로 최성국-신이 만큼이나 최성국과의 코믹 궁합이 중요한 인물. <구세주>현장에서 그는 개성있는 외모만큼이나 웃음에 대해 타고난 센스로 주연배우 최성국은 물론 현장의 모든 스텝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런 그에게도 영화속 액션 장면은 필수! 안산의 폐공장의 격투씬에서 정환을 때리는 상대편 조직 폭력배를 때려 눕히기 위해 드럼통을 들고 뛰는 장면에서 바닥턱에 걸려 넘어진 그는 왼발 엄지 발가락이 부러지는 사고를 당해 주변 스텝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대수롭지 않은 듯 3시간이나 더 촬영에 임한 후에야 통증을 호소하며 병원에 갔고, 5주 가까이 깁스 해야한다는 진단을 받았다. 이후에도 계속되는 액션씬, 노래부르면서 춤추는 씬 등에서도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 촬영 현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조상기의 <구세주>사랑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는다. 오리털 파카를 쏜 최성국에 이어 자신의 사비로 전 스텝들에게 야구 모자를 선물,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화기애애하게 했다. 뿐만 아니라 모자 뒤에 ‘GUSEJU TEAM’이라는 영문을 새겨 넣어 팀의 화합을 주도함은 물론 <구세주>에 대한 넘치는 애정을 표현했다.

현재, 서울과 전주, 안산 현장을 오가며 50%이상 제작이 진행된 영화 <구세주>는 하룻밤 작업(?)으로 외모 번듯한 남자를 차지한 ‘촌빨 날리는 여검사의 쌩~날라리 바람둥이 남편 인간만들기 작전’으로 2006년 2월, 개봉예정이다.(기획/제작:㈜익영영화,㈜씨와이필름, 배급:㈜쇼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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