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지난 8일 열린 민주노동당-민주노총 비상대책위 비공개 협의에서 양 단체는 비정규직 권리보장 입법안이 관철되도록 13일 전국노동자대회와 11월말 경으로 예정된 민주노총 총파업 등 다양한 공동투쟁을 전개하고, 비정규직 관련 TF팀을 구성해 노사협상에도 능동적으로 대응키로 한 바 있어 양 단체 비대위 출범 후 공식적으로 처음 열리는 이날 연석회의 결과에 관심이 집중된다.
아울러 쌀협상 문제와 관련해서도 민주노동당과 전농, 전여농은 16일 쌀협상 비준안 강행처리 반대 입장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12월 18일 DDA(도하개발아젠다) 협상 이후로 비준안 처리 연기 ▲정부, 국회, 농민단체로 구성된 3자협상 추진 등을 위한 공동 행동을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지도부 연석회의에는 민주노동당 권영길 임시대표, 문성현 집행위원장, 김형근 (노동), 강병기 (농민) 비상대책위원이 참석하며, 민주노총 비대위 대표로 전재환 비상대책위원장, 배강욱 집행위원장, 고종환 비상대책위원이 참석한다. 또한 전농 측에서는 문경식 의장과 박민웅 사무총장, 전기환 정치위원장이, 전여농 측에서는 윤금순 회장과 최옥주 사무총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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