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노폴리’ 천재와 악마, 팜므파탈의 매혹적 만남 최초공개

서울--(뉴스와이어)--영화 <모노폴리>(제공: ㈜한맥영화사/ 공동제작: ㈜스카이븐필름 / 투자,배급:롯데쇼핑㈜롯데엔터테인먼트/ 감독: 이항배)가 지난 11월 10일 군자동 두산 위브파크 모델하우스에서 첫 현장공개를 가졌다. 촬영내용은 서로 너무 다른 매력을 가진 세 주인공의 첫만남으로서 현장을 찾은 수많은 취재진들의 열기가 영화에 대한 언론의 높은 관심을 짐작케 했다.

베일에 싸인 세 남녀의 복잡미묘한 관계

이날의 촬영은 럭셔리한 매력남 John(김성수)이 자신이 머무는 호텔 스위트룸으로 경호(양동근)를 초대해 연인인 앨리(윤지민)를 소개하는 장면으로서, 세 주인공의 본격적인 관계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내용이다. 외골수적인 천재 컴퓨터전문가 경호,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가진 미국1.5세대 John, 그리고 뜻 모를 눈빛으로 경호를 주시하는 앨리. 세 주인공의 복잡 미묘한 관계는 영화를 이끌어 가는 중요한 뼈대로서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궁금증을 불러일으킬만한 상황과 분위기로 그 관계를 나타낼 예정이다. 이날 촬영이 진행된 장소는 제작진이 촬영현장으로 쓸 최고급 호텔을 헌팅 하던 중 군자동에 위치한 두산 위브파크 모델하우스 내 시가 22억 원 상당의 최고급 펜트하우스를 발견하고는 John의 최상류층 생활을 보여줄 더없이 좋은 장소로 판단, 촬영이 이루어진 것이다.

기존 한국영화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영화 <모노폴리>

주연배우 양동근, 김성수, 윤지민과 이항배 감독이 참석한 기자 간담회에서는 영화에 대한 높은 관심만큼이나 뜨거운 질문 공세가 이어졌다. 이항배감독은 “이제껏 보아왔던 한국영화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영화를 만들겠다”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고, 김성수는 “경호 역에 양동근씨가 캐스팅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출연을 결심했다”고 말해 상대배우에 대한 강한 신뢰감을 보여주었다. 여러 편의 CF를 통해 신선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선보여 왔던 신예 윤지민은 “첫 영화이고, 역할이 중요한 만큼 부담이 크지만 양동근, 김성수 두 선배의 연기에 힘을 얻어 일한다”며 최선을 다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간담회 진행 내내 말을 아꼈던 양동근은 “읽을 때마다 다른 느낌을 주는 시나리오였고, 촬영 하면서도 매번 다른 느낌을 주는 작품으로서 영화가 끝나면 할 얘기가 더 많아질 것 같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마지막으로 남기며 작품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나타냈다.

완성도 높은 시나리오와 외골수적인 캐릭터에 매료되어 군입대까지 연기한 양동근과 감독을 비롯한 상대배우에 대해 강한 신뢰감을 보인 김성수. 그리고 새로운 섹시스타 탄생을 예고하는 윤지민. 세 사람의 각기 다른 매력이 기대되는 <모노폴리>는 지난 9월 크랭크인 후 순조롭게 촬영 중이며 오는 2006년 3월, 뼈 속까지 다른 두 남자의 이질적인 욕망이 공개될 예정이다.

연락처

포미커뮤니케이션 02-3444-4232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귀사의 소식을 널리 알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