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의원, ‘박진감 있는 돌고래 다이어트’ 출판기념회
자신의 다이어트 경험담을 담은 1부와 서울과 대한민국의 미래 비전을 담은 2부로 구성되어 있는 “박진감 넘치는 돌고래 다이어트”는 고통스러웠던 다이어트 과정을 도전정신으로 이겨낸 박 의원의 인간미는 물론 한나라당의 차세대 그룹의 중심으로 평가받고 있는 박 의원의 진솔한 미래 비전이 담겨져 있다.
1부에서는 3개월 간 18kg을 감량한 과정에서 기록한 다이어트 일기를 통해 돌고래 다이어트의 개념 정리, 돌고래 식단, 돌고래 운동법 등을 상세히 소개해 비만에 고민하는 일반인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 또한 마라톤 도전기, 권투 다이어트, 청정정치를 위한 폭·소 클럽 출범, 육군 비만소대 방문기 등 다이어트 과정의 다양한 경험도 소개하고 있다.
이번 “박진감 있는 돌고래 다이어트”에는 미래 한국의 희망 황우석 박사가 추천사를 써줬으며, 그 밖에 황영조 국민체육진흥공단 마라톤 감독, 홍수환 前세계 챔피언, 유인촌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 유홍준 문화재청장, 최태지 정동극장장, 강승필 서울대 공대 교수, 서정표 독도경비대장, 그리고 워릭 모리스 주한영국대사 등이 직접 만나고 느낀 ‘인간 박진’에 대한 꾸밈없는 이야기도 담겨져 있다.
박 의원은 자신의 저서 14장 “젊은 서울, 푸른 서울을 위하여”에서 서울도 이제 경쟁력 있고 살기 좋은 국제문화도시, “세계 4강”에 진입할 수 있는 글로벌 도시로 변모해야 한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박 의원은 이제 서울은 지난 60년간의 난개발과 불균형 성장이라는 시대적 사이클을 끝내고, 청계천 복원을 계기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획기적인 질적 전환을 통해 ‘젊고 푸른 서울’로 거듭나야 한다고 주창하고 있다. 젊고 푸른 서울을 위한 박 의원의 ‘신(新) 서울구상 ABC’는 바로 선진적이고(Advanced), 균형 잡히고(Balanced), 쾌적한(Comfortable) 도시를 뜻한다.
박 의원은 자신의 “비만과의 전쟁” 다이어트 경험담을 토대로 서울도 이제 다이어트가 필요하다는 독특한 주장을 제기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박 의원은 현재 서울은 몸집만 비대한 허약체질처럼 도심 기능이 떨어져 심장은 약해졌고, 교통 체증으로 만성 소화불량에 걸려 있으며 녹지가 부족해 폐활량도 부족하다고 진단하고 있다. 또한 수질 오염으로 혈류는 탁하고 강남북 불균형으로 하체는 부실하며 문화시설 부족으로 활력을 찾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이를 해소하기 위하여 서울 다이어트 10대 플랜을 제시하고 있다.
· 첫째, 도심 중심기능 재생을 통해 심장 강화
(용산 등에 다국적기업 아시아 본부, 국제금융기관, 세계기구 등 유치)
· 둘째, 교통문제 해결로 만성 소화불량 치유
(모노레일 확대 추진, 노면 전차 도입, 도심 일방통행제 도입 검토 등)
· 셋째, 산소공급 확충으로 폐활량 증가
(동서남북 녹지축 조성, 고층 건물 옥상 녹지 조성, 배기가스 억제 위한 조례 개정)
· 넷째, 수질 개선을 통해 혈류 정화
(수질오염 조기경보시스템 조기도입)
· 다섯째, 강남북 균형발전으로 신체 균형 회복
(뉴타운사업 전담공사 개설, 강남보다 시설과 주거환경 좋은 아파트 싼 가격에 강북 공급, 음식쓰레기 중앙 집중 방식으로 해결)
· 여섯째, 효율적 도시 개발로 불필요한 뱃살 제거
(유휴지와 유해시설 재정비, 세금 다이어트)
· 일곱째, 지식산업 육성을 통한 근육 강화
(마곡, 송파 등 대규모 미개발지에 지식 산업단지 육성)
· 여덟째, 문화시설 확충으로 비타민 보충
(문화복지담당 부시장 임명, 문화시민카드 도입)
· 아홉째, 교육 발전으로 건강한 정신 도모
(강북지역 자립형 사립고 및 국제고등학교 설립, 영어권 출신 국제화 담당관 특채)
· 열째, 건강한 가족 구성을 통해 건강한 삶 추구
(보육비 지원제도 둘째아이로 확대, 동사무소 증축을 통한 보육시설 확보)
이 외에도 박진 의원은 저서 13장 “한강과 남산은 하늘이 준 선물”에서 용산 공원과 한강의 수로연결, 친환경 수상 레포츠타운 건설, 야외 음악당과 대형 강변 수족관(돌고래 쇼 포함) 건립 등을 통해 한강을 시민의 품에 돌려주고, 식물원과 동물원의 재정비, 야간 조명 설치 등을 통해 박제된 남산이 기지개를 켤 수 있게 해줘야 한다고 주장한다.
또한 한강과 남산이 연계된 친환경적 생태 벨트를 통해 환경과 인간의 ‘융화’라는 새로운 개발 모델을 제시하기도 한다.
14일로 예정되어 있는 박 의원의 출판기념회에는 김영삼 前대통령, 이만섭 前국회의장, 박관용 前국회의장,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 박희태 국회부의장, 이명박 서울시장, 손학규 경기지사, 강재섭 한나라당 원내대표 등이 참석해 축사를 할 예정이며, 주요 내빈으로는 이회창 前한나라당 총재, 고건 前총리, 윤광웅 국방장관, 제프리 존슨 주한미국 상공회의소 회장, 방우영 조선일보 회장, 김학준 동아일보 사장, 김진홍 뉴라이트 전국연합 공동대표, 신지호 자유주의 연대 대표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박 의원은 지난 2월 초 한나라당 의원 연찬회에서 연구 발표해 정치권과 언론에서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던 “The Right Nation”의 번역본인 “더 라이트 네이션 - 미국 보수주의의 파워”(도서출판 물푸레)도 함께 출간한다.
웹사이트: http://www.parkj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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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의원실 02-788-2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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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0월 10일 1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