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TV, 25부작 ‘팔로군’ 15일부터 방영
총 25부작인 드라마 '팔로군'은 항일승전 60주년과 중국 공산당 지도자들의 팔로군 시절 민족 독립운동의 업적을 기리고 사회주의 건설노력을 고무시키기 위해 CC-TV가 제작, 중국 전역에 방영한 서사 드라마다.
CC-TV, 산시성위원회 선전부, 8.1영화사, 산시방송국 연합제작으로 진행된 '팔로군'은드라마 '모택동의 대장정'에서 호흡을 맞춘 연기자들과 스텝들이 함께 해보다 실감나는 연기로 명장면을 연출해 냈다.
2004년 10월 북경에서 크랭크인, 북경 허베이 티엔진 산시 후베이성 등에서 5개월간 촬영이 이뤄진 '팔로군'은 특히 겨울전투장면을 그대로 재현해 내는 등 연기자들과스텝들이 무지 고생하면서 찍어 화제를 모았다.
'팔로군'은 영상미에 있어 최상의 예술성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팔로군의항일전쟁역사를 생생히 살려내면서 '모택동의 대장정'을 능가하는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중국 인민배우 당쿼치앙이 '대장정'에 이어 모택동 역을 맡았고 주덕 역의 왕푸우, 주은래 역의 리우징 등도 모두 전작에서 함께한 배우들이다.
팔로군의 정식 명칭은 '국민혁명군 제8로군'이며 1920년대부터 국공합작 전까지는 홍군으로 불렸다.
항일전의 최전선을 담당한 팔로군은 1947년에 인민해방군으로 명칭을 바꾸었다.
웹사이트: http://www.chinatv1.com
연락처
중화TV 홍보담당 강인자 02-723~0975 / 017-560-1056
-
2008년 8월 14일 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