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신동규)은 11월 16일 경영혁신 추진과정에서 얻은 혁신 노하우와 갖가지 에피소드를 정리한 “비전과 참여로 함께 만들어가는 국제거래 지원 핵심은행”을 발간했다.

수출입은행은 2003년 9월 신동규 은행장의 부임 이후 ‘국제거래 지원 핵심은행’을 비전 슬로건으로 하는 중기경영 로드맵을 수립하고, 지속적인 경영혁신 활동을 펼쳐 왔는데, 이 책은 혁신활동에 참여했던 직원들이 자신들의 경험을 직접 기록한 것이다.

특히 수출입은행은 경영혁신의 핵심과제였던 ‘임금피크제’ 및 ‘직무가치 중심형 임금상한제’* 가 노동조합 등의 반발로 거의 무산될 뻔 한 상황 등을 상세히 기술하면서, “대화와 타협을 포기하지 않은 것이 결국 성과를 내게 됐다”며 “향후 이와 유사한 제도 도입을 고려하고 있는 공기업들에게 우리의 경험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수출입은행이 국내 최초로 도입한 ‘직무가치 중심형 임금상한제’는 장기근속 사무직의 임금을 직무가치에 맞게 하향조정하고, 일정 연봉에 도달하면 임금인상을 정지하는 제도임. 이 제도 도입에 따라 2005년 중 약 4억원의 인건비를 절감하였으며, 절감된 인건비를 활용하여 비정규직 전원(총 29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한 바 있음.

수출입은행 관계자는 “혁신활동의 과정을 기록으로 남기고, 혁신경험을 직원 및 공기업들과 공유하자는 취지에서 이 책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수출입은행은 책임경영 및 성과주의 정착, 고객만족경영, 업무효율화 등을 삼각 축으로 한 경영혁신을 강력히 추진한 결과 최근 2년간 사상 최대의 여신지원 실적을 기록하는 등 괄목할 만한 경영성과를 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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