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프(WWOOF)를 아시나요?
우프(WWOOF)란 ‘Willing Workers On Organic Farms'의 약자로 ‘유기농 농장에서 자발적으로 일하는 사람들’이라는 뜻이다. 일종의 팜스테이(farmstay)로 외국인 가정(농가)에 들어가 하루 평균 4~5시간의 노동력을 제공한 댓가로 식사와 잠자리를 제공받으며, 나머지 시간은 그 나라의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말한다.
이러한 우프(WWOOF)가 제주지역에서도 운영되고 있는데, 최근에는 미국인 일라익(미국 보스턴 소재)씨가 북제주군의 한 농장에서 체험활동을 하기도 하였다.
우프는 한국에서는 아직도 초기단계이지만 현재 60여개의 회원국이 참여하고 있으며 그 나라의 다양한 문화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우프는 단지 노동력을 제공하는 체험행사로만 그치지 않고, 그 지역의 문화활동과 홍보사절로서도 큰 활동을 한다고 볼 수 있다.
앞으로 제주도농업기술원에서는 농촌노동력 활용과 문화체험행사를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우프가 체계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홈페이지를 지원하고, 이와 더불어 테마마을, 1사1촌운동 등과 연계하여 2006년에는 명실상부한 제주방문의 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참 고] 우프(WWOOF)란
‘Willing Workers On Organic Farms'의 약자로 ‘유기농 농장에서 자발적으로 일하는 사람들’이라는 뜻이다. 일종의 팜스테이(farmstay)로 외국인 가정(농가)에 들어가 하루 평균 4~5시간의 노동력을 제공한 댓가로 식사와 잠자리를 제공받으며, 나머지 시간은 그 나라의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말함 우프의 유래 1971년 영국의 SUSSEX 지방의 한 농가에서 외국인 여행자들에게 일손을 빌리면서부터 시작해 현재는 전세계 60여개의 회원국이 있음 회원조건 해당국가의 우프협회에서 발간하는 책자를 구입하면 자동적으로 가입이 되며, 책자 구입일로부터 1년간 우퍼로서 인정을 받게 됨. 해당국의 농가를 방문할 때에는 반드시 우프 책자와 신분증을 제시하여 함 제주도 우프회원 동향 현재 제주도에는 5농가가 가입되어 활동을 하고 있으며, 실지로 외국인이 내도하여 우퍼에 참여하고 있음. 제주도 우프협회 회장 : 양희전(011-9703-2478)
우프 회원농가 현황
농 가지 역작 목면 적특 성
양희전- 북군 애월감귤3,000평친환경 재배
김윤수- 북군 애월유기농 채소유정란 2,000평무경운, 무농약, 무비료 채소, 친환경 유정란
김종우- 서귀포 신효감귤, 한라봉6,000평친환경 감귤, 한라봉
강만호- 남군 위미청견, 감귤13,000평무농약 청견, 감귤
김경지 -서귀포 상예한라봉1,000평친환경 유기재배
웹사이트: http://www.agri.jeju.kr
연락처
농업경영정보과 박길석, 이창훈, 고부영, 이상순064- 741-6530, 6541강상훈연구사 064-741-6559 016-692-4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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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4월 10일 1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