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재선충의 확산으로부터 우리의 소나무를 지킵시다

서울--(뉴스와이어)--서울국유림관리소(소장 : 박위자)에서는 1988년 부산에서 처음 발견되어 남부지방의 소나무에 막대한 피해를 입힌 소나무재선충이 점차 북상됨에 이를 조기에 예찰·예방함으로써 우리의 소중한 자연자산인 금수강산을 지키고자 직원을 3개조로 편성, 소나무류 이동 단속반을 구성하여 소나무재선충의 확산 저지에 총력을 경주하고 있다.

서울국유림관리소(소장 : 박위자)는 2005년 11월 소나무재선충 발생방지를 위한 특별대책을 수립, 소나무재선충 감염목의 이동 경로를 미리 파악하고 산림기관으로부터의 승인 없는 무단 소나무 이동으로 인한 소나무재선충 확산의 위험성을 국민에게 홍보함으로서 우리민족의 정서를 대변하는 소나무살리기 운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서울국유림관리소의 소나무재선충 발생 방지를 위한 특별대책의 주요 내용으로는 『전문예방관찰단』구성·운영, 『소나무재선충병 방지를 위한 시민운동 전개』, 『관리소 관할 우려지역의 3단계 예찰』, 『관리소 모든 공무원의 특별예찰 단속반 편성·운영』등 소나무 재선충의 북상을 막을 수 있는 모든 수단을 강구하여 있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특히, 소나무재선충 감염목의 주요 이동경로인 고속도로와 국도의 검문소에서 지자체와 산림청 예하기관의 직원과 합동으로 집중 단속·점검하도록 함으로써 소나무재선충의 확산을 조기에 예방하고 제재소, 조경업체 등 소나무 목재 이용업체 및 사 기업체를 방문하여 일제단속을 벌이는 방법은 현실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외에도 서울국유림관리소에서는 소나무재선충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환경보전 실천 교육회 외 6개 민간단체와 서울시청외 38개 시·구·군에 소나무재선충 확산방지를 위한 협조 요청과 관할 지역내 문화재보호구역 및 사찰에 대한 현황을 제출 받아 지속적인 예찰활동을 전개하는 등 소나무재선충의 확산 방지에 총력을 경주하고 있다

서울국유림관리소(소장 박위자)는 “우리 관리소 전 직원은 소나무재선충으로부터 아름다운 금수강산을 지켜나가는 소나무살리기 운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나 소나무재선충 확산 경로와 단속 범위가 너무 넓어 어려움이 있는 만큼 국민들에게 등산 또는 귀향을 할 때 우리의 아름다운 소나무에 대하여 더욱 관심을 가져줄 것을 국민에게 호소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fo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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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괄팀 최상복 02)969-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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