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강기갑 의원이 21일째 단식을 하던 오늘 오후 3시 30분경 돌발적인 호홉 곤란으로 병원으로 긴급 호송되었다.

여의도 성모병원 응급실로 이송된 강기갑 의원은 종합검진과 산소호흡, 수액 공급 등 의료 조치를 받고 있는 상태이다. 담당 의사(박규남 여의도 성모병원 응급실장)은 “전해질과 수액 부족으로 호흡 곤란이 오고 있는 상태”라며 “쇼크의 위험이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즉시 입원 치료를 요한다”고 밝혔다. 강의원의 상태와 관련해 “종합적인 검사 결과가 나와 봐야 정확한 상태를 판단할 수 있을 것”이라는 입장이다.

오후 4시 20분경 천영세 의원단 대표와 심상정 수석 부대표가 여의도 성모 병원으로 강의원을 면담하였다. 성모병원 응급실장도 면담했다. 건강상태를 고려해 입원 치료를 종용했으나 본인은 완강하게 단식을 계속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의원단은 본회의 종료 후 긴급회의를 갖고 현재의 건강 상태로 국회 단식 농성이 더 이상 어렵다는 판단 하에 입원 치료를 재차 강력히 설득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의원 대표단이 여의도 성모병원으로 강의원을 방문하여 설득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kdlp.org

연락처

김성희 부대변인/ 손준혁 언론부장(016-593-2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