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이후 한·일 월드컵과 SARS 등으로 매출 감소가 지속되었으나, 2004년 이후 외부환경이 긍정적으로 변화하면서 다음과 같이 실적이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동사의 실적개선의 가장 주요한 요인은 면세점 부문 실적이다. 2005년 3사분기 누적 매출 1,888억원은 2004년 동기실적 보다 4.6% 증가한 것으로 2003년 이후 회복세를 지속하고 있다. 이는 일본경기 회복에 따른 일본인 입국자 수 회복, 주5일 근무제로 인한 내국인 출국자 증가에 기인한 것이다. 이러한 추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여 향후에도 동사의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특히 면세점 매출에서 내국인 비중의 증가는 수수료 비용(외국인 관련 매출의 3~5%) 감소로 이어져 동사의 수익성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동사는 이러한 경향을 반영하여 내국인 취향으로 매장을 개편(화장품 매장 확대)하였고, 그 결과 10월 매출이 전년 동월 대비 9.5%나 증가한 236억원을 기록하였다. 호텔부문도 외형 및 수익성을 회복하고 있다. 이는 연이은 특1급 호텔 신규 개관, 부가가치세 영세율 폐지 및 원화강세 등 부정적인 요인이 없지 않으나, 높은 인지도, 안정적인 영업기반을 바탕으로 객실부문을 강화하고 저마진 구조인 식음료 부문을 축소하는 등 구조조정의 결과로 판단된다.
이러한 실적개선은 2005년 9월까지 전년 수준 이상의 영업활동현금을 창출하는 등 자체자금창출능력의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다. 또한 동사의 9월 말 현재 순차입금은 422억원으로 자산규모에 비하면 현저하게 낮은 수준이며, 동사의 자금창출능력, 자산규모 및 대외 신인도 등을 감안할 때 동사의 재무적 융통성은 우수한 것으로 판단된다.
한국신용평가 개요
한국신용평가는 1985년 국내 최초의 신용평가전문기관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12월 Moody’s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Moody’s의 선진평가시스템 도입은 물론 Moody’s Global Network를 토대로 다양한 공동연구사업 수행 및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또한 2005년 9월 국내 신용평가사 중 최초로 윤리강령(Code of Conduct)을 선포한 이후 2006년 7월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Code를 전적으로 수용한 평가강령(Code of Professional Conduct)을 도입하고 신용평가사로서 갖추어야 할 독립성/객관성/투명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07년 7월에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적격외부신용평가기관(ECAI)으로 지정되어 Global Standard를 충족하는 신용평가기관으로서 공식 인정받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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