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월 22일 17:25

석문한의원이 제시하는 안면홍조 치유포인트

지구상 마지막 분단국가인 우리나라에서 붉은색은 비교적 최근까지도 이데올로기의 희생물로 금기시 되어왔다. 이를 긍정의 상징으로 확 바꾸어 놓은 것은 2002년 월드컵 때의 ‘붉은 악마’이다. 붉은색은 활기차고 적극성을 상징하는 색으로 요즘과 같이 추운 날씨와...

2009년 1월 19일 10:35

스트레스에 가장 민감한 장기는 ‘간’

인체 기관 중 스트레스에 가장 민감한 장기는 ‘간’이다. 한의학에서 간의 중요한 기능은 소설(疏泄)기능이다. 쉽게 말하면 에너지(기와 혈)를 순조롭게 전신에 골고루 잘 퍼지게 한다는 의미이다. 나무처럼 곧고, 사방팔방으로 가지를 뻗어 쭉 퍼져나가는 이미지가 ...

2009년 1월 14일 10:02

성장기 수치심과 모욕감이 안면홍조 부른다

요즘같이 차가운 겨울엔 실내외 온도 차이가 어느 계절보다 크다. 찬바람 실컷 맞다가 실내로 들어오면 얼굴이나 온몸이 붉어지면서 가렵기도 하다. 확장된 모세혈관이 피부를 붉게 물들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보통은 금세 가라앉는다. 또한 사람은 감정의 변화를 느...

2009년 1월 12일 10:56

홧병, 40대 이상 여성에게 가장 많이 발병…반복되는 분노억제가 원인

언제부터인가 우리는 스트레스라는 말을 일상생활에서 많이 사용하게 되었다. 실제 설문조사에서도 자주 사용되는 외래어로 ‘스트레스’라는 단어가 1위로 나온 적이 있다. 그만큼 우리가 스트레스에 많이 노출되어 있음을 뜻하는 것이다. 화가 났을 때 흔히 뚜껑이 ...

2009년 1월 2일 14:27

불면증 예방 및 스스로 관리하는 생활 속 처방법

우스갯소리로 잠이 오지 않을 때는 양을 한 마리씩 세어 보라고 한다. 그러나 불면의 밤을 보내는 사람들이 밤새 헤아린 양의 숫자는 목장을 여러 개 차리고도 남을 지경 이다. 소위 불면증인 사람들은 이런저런 방법을 시도해 본다. 자기 전에 따뜻한 물에 목욕하고...

2008년 12월 30일 17:44

손발이 시려워, 기혈순환이 꽁꽁꽁…수족냉증, 왜 여성에게 더 많을까

연말연시의 약간 들뜬 분위기는 데이트를 즐기기에 좋은 환경이다. 게다가 덥고 끈적끈적한 여름과는 달리 추운 겨울은 사랑하는 이와 손을 꼭 잡고 걷기에 안성맞춤이다. 하지만 손을 맞잡는 것에 두려움을 느끼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바로 일 년 내내 차가운 손 ...

2008년 12월 26일 10:31

만성피로, 자율신경의 균형을 깨뜨리는 스트레스가 근원

자도 잔 것 같지 않고, 쉬어도 쉰 것 같지 않은, 항상 몸도 마음도 천근만근 무거운 만성피로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단지, 타고난 체질이나 체력이 남보다 약해서 그럴까? 삼성동에서 직장생활을 하는 진서연씨(26세,여)의 별명은 ‘눈떠’이다. 항상 피...

2008년 12월 17일 16:58

쌓인 감정 해소가 건강의 지름길…분노짜증 지속되면 우울증 화병 등으로 번질 우려

‘고인물이 썩는다.’는 말이 있다. 사람의 감정도 이와 같다. 아니, 이 세상의 모든 것이 다 그러하다. 한 곳에 정체되어 있게 되면, 물도 썩고 인간의 감정 역시 정체되어 오랜 세월 쌓이게 되어 다른 장부까지 이상 증세를 일으키게 된다. 자고로 경제든, 자연이든,...

2008년 12월 4일 11:17

인생의 가을, 갱년기 우울증…란한의원 갱년기 우울증 치료법 제시

사춘기 시절엔 봄에 새싹 돋아나는 것만 봐도 가슴이 설레이고, 가을엔 낙엽 굴러가는 것만 봐도 절로 웃음이 터져 나온다. 그러나 갱년기가 되면 깊어가는 가을 속에 떨어지는 낙엽만 봐도 왠지 모르게 마음이 울적하고 슬퍼진다. 누구나 한번쯤 우울증을 겪게 되는...

2008년 12월 1일 11:23

갱년기 우울증, 급격한 호르몬 변화로 생겨…감정조절 스스로 어려우면 반드시 ‘치료’받아야

요즘 어려운 경제상황과 우울증이 심각한 수위에 이른 중년여성이 많아지고 있다. 수원에 사는 47세의 민지엄마는 요즘 우울하다. 옆집에 사는 아는 엄마가 새집으로 이사를 간단다. 누구는 열심히 다니면서 즐겁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니 괜히 심술이 나고 화가 난다...

2008년 11월 25일 14:54

완경(完經), 새로운 인생의 시작기 …자기 몸을 아끼고 사랑하는 실천이 필요

통계청의 발표에 의하면 한국 여성의 평균 수명은 82.4세라고 한다. 여성들의 평균 완경(폐경) 연령인 49세를 빼면 완경이후 30년 이상의 삶을 살게 된다. 즉 완경 이후의 삶이 전체 인생의 3분의 1이상을 차지한다. 이 때문에 '여자로서 끝'을 의미하는 폐경이 아니...

2008년 11월 5일 14:00

11월 폐경의 달…폐경기는 참고 넘기는 시기가 아닌 적극적으로 치료·관리해야 하는 시기

요즘 루비족이라는 말이 유행이다. 그만큼 아름답고 건강하게 살고자 하는 여성들의 욕구가 점점 커지는 세상이 아닌가 생각한다. 여성의 경제력과 사회적 지위가 점점 높아지면서 젊고 아름답고 우아한 겉모습 뿐 아니라 행복하게 살고자하는 삶의 질에 대한 요구가...

2008년 11월 3일 14:25

중년 요실금 주원인 먼저 파악하고 치료해야

서울 미아동에서 음식점을 경영하고 있는 강인숙씨(62,가명)는 요즘 남모르는 고민에 빠져 있다. 유난히 신체적으로 힘이 드는 직업이라 평소에 각종 영양제 등으로 건강에 신경을 써왔다는 강씨는 50이 넘어서도 월경이 계속되어 같은 연배의 친구들이 갱년기 증상...

2008년 11월 3일 14:10

갱년기 우울증, 대입이혼 부른다

일산에 사는 김현정씨(여,49세)는 요즘 수능시험을 앞둔 둘째딸의 합격이 확정되는 즉시 남편과 이혼할 것을 결심하고 있다. 남편의 퇴직시기를 기다리기 지쳤고, 또 무엇보다 아이들이 자신의 입장을 이해할만한 나이가 되었다는 판단 때문이다. 처녀시절 가지고 있...

 전체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