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0월 1일 13:12

골프웨어에 ‘레이어드’ 열풍 분다

지난해 국내 남자프로골프 상금왕이기도 한 강경남(24·삼화저축은행)은 라운딩 시 반팔 상의 안에 긴팔 언더셔츠를 즐겨 입는다. 지난달 23일 끝난 에덴밸리스키리조트오픈에도 반팔 상의 안에 검정색 언더셔츠를 입고 출전해 우승했다. 지난달 삼성베네스트오픈에서...

2007년 5월 4일 16:47

어버이날, 부모님께 ‘S라인’을 선물하세요

배용준의 복근을 꿈꾸며 헬스장에서 몸 만들기에 여념이 없는 노무족(NOMU族0) 남성. ‘봄날 아줌마’가 되겠다며 집안일 틈틈이 수건 들고 스트레칭에 몰두하는 황혼의 여성. 간간히 미디어에 소개되는 특별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아니다. 우리가 알게 모르게 ‘뒷방 노...

2006년 12월 19일 11:56

발상 바꿔 시장을 주도한 패션기업들

시장의 미묘한 변화가 전반에 드러나기 전, 이를 미리 파악해 새 시장을 창출함으로써 산업을 선도한 기업들이 있다. 내가 원하는 걸 소비자가 원한다는 생각에 제품 개발에 착수한 사례이다. 패션분야를 보면 80년대 중반 ‘중저가 캐주얼 의류’ 에 대한 요구를 간파...

2006년 9월 22일 10:18

“참 기특하다” 칭찬 듣는 孝 선물

추석이 다가오면 화두는 부모님 선물이다. 현금이 최고라지만 매 번은 성의 없어 보인다. 10만원 미만일 경우 봉투에 넣기도 뭐하다. 깐깐한 부모님 입맛을 맞추지 못하는 갈비세트나 오가피, 홍삼 등 건강보조식품은 작년에 보낸 것도 남아 있을 터. 심신을 챙기고,...

2006년 8월 10일 11:36

인간을 먼저 이해하는 인공지능 제품

인공지능(AI: Artificial Intelligence)하면 로봇이나 컴퓨터를 떠올리던 시대는 갔다. 이제는 인공지능 제품을 입고, 신고 달릴 수 있기 때문. 주 5일 근무와 웰빙이 결합한 가운데, 운동 시에만 활용한다는 인식에서 벗어난 스포츠 생활용품이 속속 등장했다. 인공...

2006년 7월 14일 15:04

궂은 날씨에도 꾸준히 하는 여름운동, 겨울철 대비 두 배 효과

날 개인 날 한강 둔치에 가면 운동 나온 이들이 눈에 띈다. 덥고 눅눅한 날씨에 빠르게 걷기만 해도 천불이 나기 마련. 비 온다고 못 하고, 덥다고 못 하면 여름철 운동은 물 건너간다. 몸짱 인기 스타 차승원이 말했듯, 여름 운동은 겨울철보다 체중조절 효과가 2배...

2006년 7월 11일 16:40

장마철 집안일, 로봇청소기보다 기능성웨어가 효자

평균기온 25℃ 이상, 습도 80%가 넘는 고온 다습 장마철이 되면 청소나 빨래 등 집안일은 곤욕스런 노동이다. 조금만 몸을 움직여도 땀이 흐르고, 후텁지근한 기운이 밀려올 때 로봇청소기라도 있으면 어떨까 하지만, 집안 구석구석 눅진 곳 닦기는 손으로 하는 것만 ...

2006년 6월 28일 15:22

월드컵 패션 두 달 더 입는 노하우

4년 전 구입한 값싼 길거리표 응원복은 쓰레기통으로 간지 오래. 2006년 독일월드컵 응원용 붉은셔츠는 독특한 스타일과 건강을 생각한 소재로 진화했다. 가격대도 중가 이상으로 상승했다. 16강 탈락했다고 옷장 속에 처박아두면 본전도 못 찾는 셈. 다가오는 7, 8...

2006년 6월 23일 08:23

박지성, 이천수는 언더셔츠 왜 입을까

한국 대 토고전을 유심히 봤다면, 아데바요르 등 토고 선수가 땀 범벅이 된 채 그라운드를 뛰는 모습이 눈에 띄었을 것이다. 프랑스 선수들도 경기종료 후 땀방울이 흐르는 맨 상체를 내보이며 유니폼 교환 장면을 연출했다. 우리 대표팀 선수들은 경기 내내 붉은색,...

2006년 6월 15일 10:38

새벽 거리응원엔 보온 응원복 입어야

전국적으로 약 260만명이 거리로 쏟아진 토고전, 승전 분위기를 몰아 19일과 24일 새벽 4시 경기에도 많은 이들이 밖으로 뛰쳐나올 태세이다. 문제는 그 시각이면 누구나 느낄 정도로 기온이 떨어진다는 것. 그러니 새벽 거리응원을 잘 하려면 갑자기 떨어지는 기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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